밥심의 <한상> 밥맛! -문화 입은 장위동 한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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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26 19:30 조회2,052회 댓글0건

*밥심의 <한상> 밥맛!

-문화 입은 장위동 한식점, <한상>

서울 강북의 장위동 한식점 '한상'은 밥맛에 대한 메시지가 강열하다. 반찬이 필요없는(?) 따끈한 돌솥밥 맛은 '밥심' 이 뭔지를 느끼게 해준다. 30여 종의 건강한 반찬을 한꺼번에 내오는 공간 배치도 색다르다.

"푸짐함과 넉넉한 인심의 "한식문화"를 내놓고 싶었어요. '한상'의 또 다른 주제는 "쌀밥"이에요. 밥맛에 대해 이제는 제대로 얘기할 때 잖아요"

<한상>박혜선 대표의 말이다. 30대의 젊은 여사장인 그녀는 이지사찰음식문화원 전효원 원장의 제자다.

'한상'은 독일의 오픈 생맥주집 같은 분위기다. 250여 명의 넓은 공간과 전망은 13층이지만, 동네에서 즐겨 찾는 식당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

오픈한 지 채 몇 달 되지도 않았지만, 한예종 교수들의 단골 음식점이 됐단다. 한식요리 대회서 큰 상을 수상한 상장들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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