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초, 다양한 술빚기 절호 기회!
나만의 술, 쉽게 다양한 술 빚기 원한다면?

생활전통주라는 전통주 강의를 생활밀착형으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며 정확하고 알차게 짚어내는 강좌이다. 전통주 양조기술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주에 얽힌 재미난 인문학 스토리까지 풀어내는 교양과 재미와 함께 지적 유희에 빠져드는 프로그램으로 다가간다.

‘막걸리’ ‘가양주’ ‘전통주’ 등 다양한 전통주 강좌가 열리지만 ‘생활전통주’라는 주제로 술 강좌가 열리기는 발효아카데미가 처음이다. 다양한 술 빚기는 이 곳만의 자랑거리다. 15종의 전통주 레시피로 실습하게 된다.

전통주를 배우는 분들에게 흔히 듣는 ‘술 빚기가 너무 까다롭고 어렵다’는 점을 크게 개선하여 ‘쉽게 다가가는 생활 전통주학교’로 개교했다. 전통적인 기술을 따르지만, 집집마다 부엌에서 누구나 손쉽고 맛있게 빚어 마실 수 있는 술 빚기를 배우는 게 매력이다. ‘술이란 취하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해보게 하는 생활전통주 프로그램이 딱 그것이다.

안진옥 원장(진향우리술교육원)은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통주 빚기와 철저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유명하다. 전통주를 오랜 기간 강의했으며, 세종대 박사과정(조리외식영영학)을 마치고 전통주 관련 논문을 쓰고 있는 전통주 전문가이다.

해박한 양조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술빚기와 고품질의 전통식초를 빚을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한다. 첫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2010년)대상 수상자이며, 농식품부 장광 표창(2014년),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서 농식품부장관상(떡)을 비롯, 식약처장상(한과), 서울시장상(김치)을 수상. 현재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전통주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서 심사위원. 현재 진향우리술교육원장이다.

교육과정

기본반 8종, 심화반 5종 등 13종 전통주 실습
철저한 개별 실습 중심 커리큘럼, 술독 직접 관리

생활전통주 강좌는 16주(각 8주) 연속 강좌로 진행해, 초보자이어도 생활전통주 13종을 자유자재로 빚을 수 있게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생활전통주 '기본반', 생활전통주 '심화반'을 4개월간 진행. 8종은 부의주(단양주), 구기자막걸리, 황금주, 벽향주, 홍천 예술 막걸리, 향감주(온주법), 입국술, 모주, 전선소주, 삼해주, 석탄주, 백하주, 발효액와인 등 13종. 적선소주 증류와 탁주, 약,청주, 소주 관능 평가도 진행

누가 배우나

발효식초 빚기 기본...식초협회 회원들에게 강력추천
직장인, 예비귀농인, 식초제조인, 농장주 등

좋은 술로 비롯되는 좋은 식초를 빚기 위해, 술을 자유자재로 빚는 강좌를 개설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돼 개별 맞춤형 전통주 강좌를 개설했다. 집에서 맛있는 술 빚기를 원하는 분과 나만의 아주 특별한 식초 빚기와 다양한 술 빚기를 원하는 분들이 대상이다. 식초제조자, 농장주, 귀농인 등등

“여보게, 이 술맛 좀 보시게나!“
“내가 빚은 술이라네!”

우리의 주식 쌀, 계절마다 나오는 풍성한 제철 과일, 산과 들의 온갖 귀한 꽃과 약재들…. 이제 이 모든 것들은 거침없이‘나만의 술’을 위한 재료가 됩니다.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감칠맛, 구수한 맛, 떫은맛 등 다양한 맛, 향과 색(味.香.色)을 입힌 한 번쯤 꿈꿨던 ‘나만의 생활전통주’로망에 도전해 봅시다. 교양과 취미, 건강과 즐거움, 전통과 문화 등의 호사를‘나만의 생활전통주’를 통해 누려봅시다.

6종의 생활 전통주 기본 강좌를 익히면, 응용은 자유자재로 가능합니다. 교양과 취미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누구나 주모가 돼 주막집(하우스전통주)도 한 채 차릴 수 있습니다. 초산균의 먹이인 술에서 자유로워지면, 당연히 발효식초도 자유자재로 빚을 수 있게 됩니다.‘생활전통주학교’야말로 진정한 최강의 주모가 되고 싶은 분들의 양조공간이자 놀이터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의 주선(酒仙), 동파(東坡) 소식(蘇軾)이 평생에 한번은 먹어 봐야 할 술이라던 옥빛‘동정춘(洞庭春)’도 만들어 보십시오.
술에 매력의 빠져 고수가 되고 싶은 분들, 한량이 되고 싶은 청춘남여는 모두 모이세요!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이면 더욱 좋습니다. 세상에 미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성취란 없습니다. 학문도 예술도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술에 관한 지적 광기와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두 손 들어 환영합니다.

화보로 본 전통주학교